[EV NEWS = 남태화 기자] 6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EV 엑스포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이 6월 8일까지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xEV 트렌드 코리아’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국내 전기자동차 전시회로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그 동안 국내 친환경 EV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외 EV 신차와 트렌드, 신기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왔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기아를 포함 100개사 참여, 450개 부스 규모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며, 현재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개막일 전일인 6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TICKGO)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무료입장이 가능한 모바일 초청권이 제공된다.
xEV 트렌드 코리아는 온라인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사전등록 인증 SNS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등록 완료 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 이미지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EV 신차 및 최신 E-모빌리티 기술 발표,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세미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보, EV 구매 상담 등과 함께 오토 디자인 어워드 전시회, 아시아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이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오토 디자인 어워드’ 전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수상한 총 150여개 작품 중 친환경 전기차, 자율주행차 주제의 30개 작품을 엄선해 전시할 예정이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동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은 일본 ‘배터리 재팬’, 중국 ‘중국 인터내셔널 배터리 페어(CIBF)’와 함께 손꼽히는 아시아 3대 전지 산업전으로 친환경 EV 산업의 최신 정보와 함께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캐퍼시터,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장비, 어플리케이션 등 배터리 산업의 동향과 비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x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개막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시회 참가 업체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참가 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행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x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