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NEWS = 남태화 기자] 8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록히트 벤츄리 레이싱)가 현장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올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는 시즌8 피날레를 장식하는 서울 e-프리에서 포뮬러 E 데뷔 첫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스위스 출신의 포뮬러 E 데뷔 5년차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는 “런던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실망했다”며, “서울 트랙은 굉장히 새롭고 다이내믹해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는 2017-18 시즌 1라운드를 통해 공식 데뷔했으며, 데뷔 2년차인 2018-19 시즌 5라운드 홍콩 ePrix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해 위너스 클럽에 11번째로 입성했다.
올 시즌 록히트 벤츄리 레이싱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두아루도 모르타라는 통산 61번의 레이스에 출전해 5회 우승과 함께 12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뮬러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