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친환경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유로 2024’ 공식 파트너 참여

[EV NEWS = 남태화 기자] BYD가 친환경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최하는 ‘유로 2024’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유로 2024’에서 UEFA는 대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환경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YD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유럽 소비자와 소통하며 유럽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등 더 나은 미래를 향한 BYD의 친환경적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로 2024’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독일 내 10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BYD는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자동차를 지원한다.

특히, 특정 경기장에서는 BYD의 최신 전기차 모델과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공식 팬존에는 팬을 초청해 실시간 경기 관람 기회 제공 및 챔피언십을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럽 전역의 BYD 매장에서도 유럽 내 축구 팬 및 고객과 함께 챔피언십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BYD 유럽 지사 총괄 대표인 마이클 슈는 “BYD가 이렇게 영향력 있는 대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첫 번째 친환경차 업체가 돼 영광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차의 최신 발전상을 알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BYD의 의지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BYD도 유로 2024와 같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지속가능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축구연맹의 마케팅 디렉터인 기 로랭 엡스타인은 “29년 역사의 세계 최대 친환경차 제조업체 BYD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꿈을 이루어라(Build Your Dreams)’라는 BYD의 브랜드 슬로건은 승리를 향한 유로 2024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한편, BYD는 배터리에 대한 탄탄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2023년 302만 대를 판매해 2022년에 이어 세계 1위 친환경차 제조업체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2022년 유럽 시장 진출 이후 현재 19개의 유럽 국가에 230개 매장을 설립했으며, ‘지구의 온도를 1°C 낮춘다’는 글로벌 비전을 기반으로 유럽의 뛰어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B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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